국제교육원이 지난 4월 12일 한국어교육과정에 재학중인 신입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유학생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이란 법무부와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가 주관인 사업으로 외국인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의 사용언어별로 대한민국의 기초 법·제도, 사회적응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회통합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정희원(중국어)강사, 이유정(베트남어)강사가 초빙되어 진행되었고, 총 62명(중국 19명, 베트남 43명)의 신입 외국인유학생이 참여했다. 1교시 기초법·질서, 2교시 한국사회적응정보, 3교시 유학생필수정보 등의 교육내용으로 총 3시간 동안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