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3일, 그리고 10월 18일.

2019학년도 졸업영화제를 서울과 제천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졸업영화제는 '어쩌다,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되었는데요,
'어쩌다 졸업,'은 끝에 마침표가 아닌 쉼표로,
현재 졸업이 끝이 아닌, 졸업 후 앞으로 더 나아갈 시간들에 대한 의미로 붙여진 졸업영화제 타이틀로서,
이번 졸업생 연출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제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졸업작품은 총 7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다큐멘터리부터 스릴러,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졌는데요,
그래서인지 영화제에 참석한 학과생들과, 외부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졸업작품을 끝낸 연출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GV시간도 가졌는데요,
다양한 관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연출들의 모습은 한편으로는 시원섭섭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이 남아있는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를 끝으로,
졸업영화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좋은작품을 위해 밤낮 노력해주신 우리 졸업생연출분들과, 지도교수님, 스텝분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자리에 참석하여 빛내주신 관객여러분들께 또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