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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영상학과, 제23회 젊은 연극제 ‘시련(The Crucible)’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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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9
공연영상학과는 국내 최대 대학생 연극제인 제 23회 젊은 연극제에서 아서 밀러 원작 시련(The Crucible)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5년 6월 16일(화), 17일(수) 이틀간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진행 된 이 공연은 전 좌석이 사전 예매되었을 만큼 뜨거운 반응이었다. 아서 밀러의 작품인 '시런(The Crucible)'은 '세일즈맨의 죽음', '모두가 나의 아들'을 비롯한 아서 밀러의 대표작 중에 손꼽히는 작품으로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 세일럼에서 있었던 마녀 재판을 소재로, 1950년 초반 미국에서 일어났던 매카시즘 사이의 유사성을 통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인간의 본성의 문제를 고찰한 작품이다. 공연영상학과 2,3학년 학생들 중심의 배우들과 무대, 조명, 음향, 의상, 소품 촬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공연영상학과 학생들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무대였으며 공연 후 객석의 뜨거운 환호로 마무리 되었다.
- 담당부서 : 공연영상학과
- 담당자 : 이지은
- 연락처 : 043-649-1429
- 최종수정일 : 2024-10-26